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시다 미츠나리(전국 바사라) (문단 편집) === [[전국 바사라 4]] & [[전국 바사라 4 황]] === 3편까지의 기존 캐릭터 중에서는 마사무네와 함께 가장 먼저 공개된 캐릭터이다. 4편에서도 이에야스와 투닥투닥거리는 건 여전하다. 히데요시와 한베에가 살아있고 부하인 [[시마 사콘(전국 바사라)|시마 사콘]]이 등장해 3편보다는 차분해졌다. 이번 작에서는 이에야스가 히데요시를 죽이는 바람에 미츠나리가 이에야스와 싸우는 게 아니라 이에야스가 그냥 도요토미군을 나와버리자 느낀 배신감 때문에 싸우게 된다.[* 이런저런 대사들을 보면 이에야스에 대한 미련이 절절하게 드러나는데, 오사카 성 스테이지에서 이에야스와 마주치면 히데요시와 한베에가 기다린다며 자신을 따라오라는 대사를 한다. 거기에 승리 시 대사는 '''"내 영혼은 히데요시님과 함께 있다, 그러니 나는 아무것도 잃지 않았어"'''이기까지…이에야스가 떠났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하는 태도가 절절하게 드러나는 부분.] 드라마 루트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세키가하라에서 이에야스와 대치하게 되고, 이에야스가 히데요시만으로는 모든 백성들을 웃게 만들 수가 없다고 확신하자 '''"네가 나와 함께했었다면 그게 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나?"'''라고 묻는다. 이 질문에 이에야스가 정곡을 찔린 듯 움찔하자, 실망한 미츠나리는 '''"내 친구는 이미 여기에 있다! 그건 절대... 네놈이 아냐!"'''라고 일갈한다. 여기서 미츠나리가 말한 '여기 있는 친구'는 도요토미 산하에 같이 있었던 과거의 이에야스로, '''미츠나리가 마음 속에 기억하고 있는 진짜 친구'''를 뜻한다. 결국 사투 끝에 이에야스를 죽인 미츠나리가 그의 시체를 안아들고 어딘가로 향하는 것으로 엔딩은 마무리된다. 그러면서 '''"넌 내 마음 속에서만 살아가라. 내 생애의 친구로서..."'''라는 미츠나리의 속마음이 대사로 나오게 된다. 전작 적루트 엔딩이랑 여러모로 비교된다. 시마 사콘 애니메이션 루트에서는 히데요시의 죽음을 알고 흑화해버린 미츠나리를 사콘이 스스로 그의 거합을 모조리 맞아주고 미츠나리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면서 사콘을 부르지만 이미 상황은 종료된 상태.[* 사콘을 죽인거 같지만 대사집에 따르면 죽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히데요시가 죽지 않는 본인 창세 루트, 사콘 창세 루트, 한베에, 오오타니 루트 등에서는 꽤 멀쩡하게 나온다. 히데요시를 향한 충심은 물론이거니와 한베에도 히데요시의 벗으로서 엄청난 존경심을 가지고 대하고, 오오타니와의 과거도 회상으로 어느 정도 드러났다. 단, 타케나카 한베에 드라마 루트에서는 ~~미츠나리답게~~ 정신력이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죽음을 앞둔 한베에는 자신이 죽은 후 히데요시의 왼팔 역할을 해야 할 미츠나리가 자꾸 감정을 앞세워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한다는 것을 걱정하고, 이를 깨우쳐주기 위해 거짓 모반을 일으킨다. 이 때 오오타니나 사콘 같은 다른 무장들은 한베에의 뜻을 다 눈치채지만 미츠나리 혼자서만 끝까지 모르고 한베에가 진짜로 배신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그 존경하던 한베에한테 대고 '''"네 이놈, 한베에!", "히데요시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대죄인!"'''이라고 바락바락 소리지르기까지 한다(...). 결국 한베에가 죽기 직전이 되어서야 그 의미를 깨닫고 그의 죽음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게 되며 엔딩에서는 한베에의 무덤 앞에서 히데요시의 왼팔이 되어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실제 인물 [[이시다 미츠나리]]가 소유했던 사와야마성이 새로 추가된 맵으로 나오며 보스로서도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방어태세의 사와야마성을 치는데 그 방식이 제법 귀찮다 보니 역대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가장 짜증나는 스테이지라며 욕먹는 중이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음악도 좋고 배경도 예쁜 이 스테이지를 매번 피해가야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평하기도 한다. 스테이지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적들이 성문을 닫으며 방어하고, 이쪽에서는 성문 파괴용 수레를 성문 앞까지 운반하는 병사(파성퇴병)가 세 명이 출현하며 이들을 성문 앞까지 무사히 호위해야만 성문을 부수고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적들은 이 파성퇴병이 더 이상 진격하지 못하도록 집중 공격해 온다. 문제는 이 파성퇴병이 움직이는 속도는 답답할 정도로 느리면서 체력은 절망적인 수준인데다, 공격을 받아 기절하면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서 회복시키기 전까지는 제자리에 멈춰 있는다는 것. 게다가 3명이다. 3명이 각각 다른 방향에서 다가오기 때문에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면서 기절한 3명을 번갈아가며 열심히 깨우는 수밖에 없다. 성문에 가까이 갈 수록 적들의 공격이 거세지기 때문에 깨운지 3초 정도밖에 안 됐는데 다시 기절해버리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나오며 이걸 반복하다보면 짜증이 솟구치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으면 진행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싫어도 강제로 하는 수밖에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파성퇴병들이 열심히 움직이는 와중에 사콘이 중간 보스로 나오기도 하며, 이렇게 3명을 호위하여 첫번째 문을 부수면 오오타니 요시츠구와의 중간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고, 무엇보다도 오오타니를 쓰러뜨린 후에는 '''그 지겨운 파성퇴병 호위를 한 번 더 해야 한다.''' 첫 번째 성문이 닫히는 이벤트가 나온 후 두 번째 성문을 부술 때까지의 시간이 10분 이내일 경우 5000공의 특별 은상을 받을 수 있다. 즉,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여기까지 가는 데 10분이 넘게 걸린다는 소리다. 한가지 꼼수가 있는데 이 퇴병 호위 미션이 짜증난다면 파성퇴병들이 출현하자마자 즉시 뒤돌아 달리기 시작하여 최대한 멀리, 가능하면 시작점 근처까지가고 파성 퇴병이 있는 장소를 아예 바라보지 않으면 된다. 이는 플레이어의 시야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시스템상의 헛점을 이용한 꼼수이다. 첫 번째 3인은 이렇게 하면 꽤 오랫동안 잘 버티며 진행하게 되고[* 단, 언젠가는 기절하니 그 때는 가서 깨워야 한다.], 두 번째 호위에 나오는 2명은 플레이어가 멀리 떨어지면 무적 판정이라도 붙는건지 절대로 기절하지 않고 알아서 끝까지 가기 때문에 사실상 미션을 날로 먹게 된다. 이 꼼수를 쓰면 10분 안에 문 파괴 은상 따내기도 상당히 쉬워진다. 제작진도 이 비판을 의식했는지 [[전국 바사라 4 황]]에서는 전면적인 수정이 가해졌다. 일단 파성퇴병의 체력이 다 떨어지면 다운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평소보다 느리게 이동하게 되며, 전작에서는 파성퇴병이 다운된 상태에서만 회복이 가능했지만 4 황에서는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언제든 플레이어 무장이 가까이 가면 체력이 회복된다. 하지만 체력이 다 떨어져서 느리게 이동하는 상태에서는 앞을 가로막는 적무장들이 이동이 더욱 지체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빠른 진행을 위해서는 어쨌든 회복은 시켜줘야 한다. 또한 위의 꼼수에 대해서는 제작진도 잘 몰랐는지 4 황에서도 똑같은 꼼수가 여전히 통한다(...). 이로 인해 특별은상 획득은 전작에 비해 매우 쉬워졌다. 4 황에서 추가된 본인의 애니메이션 루트는 그야말로 [[니모를 찾아서|사콘을 찾아서]](...). ~~그런데 정작 루트 마지막까지 사콘은 못 찾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